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나온 행복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추진해 온 주택보급사업입니다.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등을 위해서 임대해 주는 공공임대주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행복주택 위치는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역세권에 있기 때문에 위치가 좋은 편입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또는 주택도시기금의 자금을 지원받아 주변 시세 보다 60~80%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임대주택과의 차이점은 신혼부부, 청년 등 젊은 계층에게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임대주택은 사회적 배려대상에게 기회가 더 많은 제도였습니다. 그럼 LH행복주택과 SH행복주택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LH행복주택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토지 개발과 주택 건설 공급 업무를 담당하고, SH행복주택의 경우 서울시 천만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에 기여하기 위함에 있습니다.
1. SH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 입주자격
청년타입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사회초년생타입 (이 중 한 가지에 해당하는 자),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 중인 자, 퇴직 후 1년 이내 중 구직급여 수급자격을 인정받은 자, 예술인, 혼인 중이 아닌 경우,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저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해당 세대 총 자산가액 합산 기준 29,900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3,683만 원 이하, 입주 전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사실 증명 가능, 세대구성원 모두 무주택자가 입주자격이 됩니다.
이 중에서 해당 자격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공급의 경우 입주자격으로는 먼저 거주지 또는 거주기간이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해서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 등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신청 시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은행명 착오기입으로 인해서 납입인정회차가 조회되지 않을 경우엔 점수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거주지 및 거주기간이 행복주택이 위치한 서울특별시에 3년 이상 거주한 경우 3점이 배점되고, 3년 미만 거주의 경우 1점이 배점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 횟수의 경우 청약저축을 포함해 가입 2년이 경과한 자 기준 매월 약정 납입일에 월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한 자에 한 해 3점이 배점됩니다. 가입 6개월이 경과한 시점으로 매월 약정 납입일에 6회 이상 23회 이하 납입한 경우 1점이 배점됩니다. 경쟁 시 입주자 선정기준으로는 우선공급은 순위, 배점, 추첨 순서로 선정이 되고 일반공급의 경우 순위, 추첨 순서로 선정이 됩니다. 이런 경우 동점자가 많아지기 때문에 대부분 추첨으로 선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공급의 경우 우선공급에서 떨어진다면 일반공급으로 전환해 다시 경쟁합니다.
2. 거주기간
청년의 경우 최대 6년, (예비) 신혼부부 중 무자녀인 경우 6년, 자녀 1명 이상일 경우 10년입니다. 첫 계약 시에 2년 거주가 가능하고 2년 단위로 계약이 갱신됩니다.
3. 신청방법
SH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은 SH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먼저 서울 주택도시 공사 SH청약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상단 SH소식 탭에서 공고 및 공지에 있는 주택임대를 클릭합니다. 공지분류에 행복주택으로 조회하고 공고를 확인합니다. 청약 공고를 확인한 뒤 지원하고 싶은 공고에 온라인 신청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사회초년생 거주비 부담을 덜어줄 SH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같은 유형 내에서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일반공급 보다 우선공급으로 신청하시면 좋습니다. 청년, 신혼부부 등 계층에 따라서 지원 가격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부분 살펴보시고 지원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주기간이 길거나 청약통장이 있다면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거주지나 근무지 주변으로 신청을 하거나 청약통장을 미리 준비해 놓으시길 추천드립니다. SH서울주택공사 행복주택은 매년 공고가 올라오기 때문에 잘 살피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