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을 위해 필요한 청약통장이라 불리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늘의 별 따기, 로또당첨이라고 불리는 아파트 청약을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하는 통장으로 자유적금형식 상품입니다. 이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가 있어야 새로 생긴 아파트 청약을 할 수 있습니다. 적금형식, 일치예식으로도 납부가 가능하고 국민주택 등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꼭 가입하여야 하는 저축상품입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장에 금액을 납입하면 주택도시기금 조성재원으로 활용이 됩니다. 2006년부터 생긴 정부에서 관리를 하는 통장입니다. 국민,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서 이용됩니다. 특히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의 경우 이자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재테크 통장으로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목돈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통장으로 없다면 개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가입대상
주책청약종합저축 가입대상은 전국 민으로 개인 또는 외국인 거주자 국민입니다. 계좌 가입은 제1 금융권 9개 은행에서 개설이 가능하고 1인당 1개씩 만들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중 1 계좌만 개설이 가능합니다. 계약기간 만기는 없고 입주자로 선정, 당첨 시 계약이 종료됩니다. 언제든지 해지는 가능합니다. 납입은 저축한 돈 잔액이 1,500만 원 미만인 경우, 한 번에 입금이 가능합니다. 1,500만원 이상이 되면 회차별 2~50만 원 금액을 추가로 입금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번 자유적립식으로 한 번에 5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청약통장은 24회 차까지 선납이 가능합니다.
2. 이자율
현재 2년 이상 저축한 경우 연 1.8%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3.3% 이자율이 적용되니까 청년이라면 꼭 청년우대형으로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자는 정부가 정해주는 변동금리입니다. 게다가 연말소득공제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 근로자이고 무주택세대주인 분들이라면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소득공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무주택 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은행에 제출하면 됩니다.소득공제 한도는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동안 불입금액의 40%입니다.연간 납입금액은 최고 240만 원까지만 인정이 됩니다.총 240만원 기준 소득공제혜택을 40%를 받는다고 치면 96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유의할 점
만기가 없어 일부해지 일부인출이 안되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면 해지를 해야 합니다.대신 급한 금전이 필요할 땐 해지 대신 청약통장을 담보로 대출받을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대출의 경우 이자가 나가게 됩니다.때문에 목돈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서 많은 금액을 한 번에 넣어 놓기보다는 10만 원씩 또는 20만 원씩 저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하루라도 늦게 입금을 한다면 1순위에서 밀릴 수가 있습니다.때문에 자동이체를 걸어 놓고 매달 가입한 날짜에 넣는 게 좋습니다.중간에 해지를 한다면 세금이 발생합니다.가입일 이후 5년 이내에 해지를 하거나 국민 주택 이상 규모를 초과한 청약에 당첨이 될 경우엔 공제가 적용된 기간 동안 납입한 금액에서 지방세를 포함한 총 6.6%를 세금으로 추징합니다.마지막으로 결혼을 하지 않은 만 30세 이후 무주택기간이 길어지면 청약에 유리합니다.즉, 집이 없는 동안에 청약통장이 개설되어 있으면 1년마다 계속해서 점수가 쌓이게 됩니다.무주택기간 가점은 최대 32점을 받을 수가 있고 특별하게 까다로운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만 지나면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최대한 빨리 가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추가로 부양가족수에 따라서도 가점을 받게 되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동안에도 가점이 쌓이게 됩니다.부양가족수는 총 35점이 최대 가점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17점이 최대 가점입니다.만약 만 20세 성인이 되자마자 통장을 개설하였을 경우 30세가 되면 10년을 유지한 가점으로 총 12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대신에 가입만 해두고 방치해 두는 것이 아닌 1개월에 한 번씩 납입을 해야 1회 차로 인정 되면서 점수가 쌓이게 됩니다.
그럼 이렇게 아파트 청약을 위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통장 가입대상과 이자율,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습니다.최대한 빠른 시일에 개설하고 납입일자를 빼먹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