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 인기가 많은 CMA통장 장점, 단점과 금리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CMA통장이란 Cash Managemenet Account의 약자로 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뜻입니다. 보통 은행이 아닌 증권사에서 만들 수 있으며 채권이나 주식, 펀드와 같은 상품을 한대 모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좌 통장입니다.무엇보다 일반 예금 통장 보다 금리가 높아 잘 활용하면 이자를 매일 지급받아 잔액이 눈에 띄게 불어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으니 CMA통장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고 활용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
1. 장점
CMA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해 필요할 때 언제든 빼고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만 맡겨도 일반 입출금 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기 때문에 파킹통장으로 들 많이 활용하는 통장이에요. 종금형 CMA는 은행 예금과 같이 원금이 보장되고, 일 단위로 이자가 들어온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자가 복리로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높은 편입니다.보통 은행의 경우 월 단위로 이자가 들어오는 반면에 CMA통장은 일 단위로 이자가 들어와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CMA통장은 은행 입출금통장과 마찬가지로 카드를 만들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금융공동망에 가입되어 있어서 다른 은행 계좌처럼 각종 공과금 또는 자동 이체 등 지급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냥 일반 통장 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금융권 계좌이다 보니까 ETF나 주식을 하는 경우에도 별도 계좌를 개설할 필요 없이 바로 CMA통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주식하는 입장에서 거래가 매우 편안해요. 고객 유치를 위해서 증권사에서 혜택이 좋은 체크카드를 판매해 고객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2. 단점
CMA통장 단점으로는 입출금이 비교적 불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출금은 ATM기계로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입금이 자유롭지 않은 경우가 있어 불편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자정~오전 7시까지는 펀드 등 금융 상품 및 주식, 채권 정산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조회와 입출금 등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시간에 상관없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출금이 불가능해 사용하지 못합니다. 이 시간 외에 돈이 필요할 땐 미리 출금을 해 놓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신한투자증권은 점검 시간이 짧고 점검 시간 중에 출금과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 밤에 출금이나 거래를 주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싶습니다.증권사 CMA통장은 원금 손실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증권사가 망할 확률은 굉장히 낮기 때문에 큰 불안감은 없는 편입니다. 대부분 RP형 CMA의 경우엔 국 공채, 통안채 등 최고 등급 채권을 기초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가 망하지 않는 이상 손실이 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다른 은행 예금도 힘든 건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3. 금리비교
2024년 기준으로 CMA통장 금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 미래에셋 증권 CMA-RP형 네이버-통장
: 미래에셋 증권 CMA-RP형 네이버-통장 은 매래에셋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RP유형의 CMA통장입니다.
1천만 원까지 3.55%, 1천만원 초과 시 연 3.00% 이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건 네이버 페이 결제도 가능하기 때문에 네이버 쇼핑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라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2)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 한국투자증권 CMA-발행어음형 통장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발행어음형 유형으로 다른 조건 없이 연 3.5% 이자 수익이 발생합니다. 토스뱅크를 통해서 계설시에는 4.5%로 더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SK증권 행복 나눔 CMA-RP형
: 가입은 SK증권에서 가능하며 RP유형입니다. 한국투자증권과 마찬가지로 이자는 연 3.5%입니다. 기본 3.4% 금리에서 0.1%는 우대금 추가기부가 됩니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시 공제가 됩니다.
그럼 이렇게 CMA통장에 대한 설명과 장단점, 추천하는 CMA통장 금리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황과 환경에 맞게 골라 잘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