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예비 사업주라면 주목해봐야 할 제도 청년창업지원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청년창업지원금이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하려는 청년들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정부가 지원해 주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는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 경영능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지급됩니다. 덕분에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정부의 지원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청년들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됩니다.
1. 청년창업지원금 지원대상 조건
청년창업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나이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또는 사업 준비 중이어야 하며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때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사업개시일이 3년 미만이어야 합니다. 만약 창업교육을 수료했거나 창업경험이 있을 경우엔 면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게 되며 사용내역을 증명해야 하며 특정기간 동안 사업을 유지해야 합니다.
2. 신청방법
청년창업지원금 신청방법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창업플러스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이 되면 해당 기관에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통과가 되면 면접심사가 진행되고 면접에서는 창업자의 창업의지와 사업에 대한 이해도 등을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면접을 통과하면 창업자는 쳥년창업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지원금을 수령해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선정 시 기업당 최고 1억 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고정금리로 연 2퍼센트가 적용됩니다. 단, 제조업은 2억 원 이내로 가능합니다. 지원받은 지원금은 생산설비 및 시험검사 장비도입, 정보화 촉진 및 서비스 제공소요자금, 공정설치 및 안정서 평가 소요자금, 유통 및 물류시설 설치 소요자금, 사업장 건축자금, 토지 구입비, 임차보증금 소요자금, 사업장 확보 자금, 창업 소요비용, 제품 생산 비용 및 기업 경영 소요자금 등으로 시설 자금 또는 운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자 멘토링도 지원됩니다. 청년창업지원금 신청은 1년에 6번 정도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자치단체의 경우는 상시로 모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지역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지원금은 해당 지역에 발전을 기여하는 경우에 지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청년창업지원금 종류
청년창업지원금 종류는 소득세 감면 지원금, K-비대면플랫폼바우처, 세무 회계 바우처, 디지털 일자리 사업이 있습니다.
1) 소득세 감면 지원금
: 먼저 소득세 감면 지원금의 경우 5년 동안 종합소득제를 면제해 주거나 반만 내도록 해주는 지원금입니다. 종합소득세는 최대 1,000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혜택이 큰 청년창업지원금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또는 밀집 지역에서는 50%, 그 외 지방에서는 100% 소득세 감면이 가능합니다. 한 번 신청하면 5년 동안 면제를 받을 수 있어 창업했다면 놓치지 말고 챙기시길 바랍니다
2) K-비대면플랫폼바우처
: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을 위한 지원금입니다. 200만 원 이상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온랑니 샵 등에서 정부 지원금과 개인 돈을 합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우너 대상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과 본인 부담이 9:1로 진행됩니다.
3) 세무 회계 바우처
: 세무 대리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금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 줄 지원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총 100만 원 정도 지원을 해줍니다.
4) 디지털 일자리 사업
: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은 직원을 뽑아야 할 때 받으면 좋은 지원금입니다. 주관은 정부인데 지역 단위로 운영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제출할 서류를 챙겨 서류통과만 하면 되는데 어렵지 않다고 하니까 직접 고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사업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 창업 지원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필요한 지원금을 확인하시어 사업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