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인 겸 경제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김대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고, 많은 분들이 "배당으로 월세 받기"를 실현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ETF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SCHD ETF입니다.
1. 왜 SCHD ETF인가?
제가 SCHD ETF를 눈여겨보게 된 이유는 단순합니다. 안정적이면서도 꾸준한 schd 배당금 덕분입니다. 미국 주식 시장이 변동성이 큰 와중에도 SCHD는 비교적 방어력이 높고, 주가 흐름 역시 장기적으로 우상향해왔습니다. 특히 경기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직장인 투자자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2. 최근 주가 흐름과 변동성 이슈
2025년 기준으로 SCHD ETF는 약 25.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약 140% 이상 상승했고, 최근 나스닥이나 기술주가 크게 흔들릴 때에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습니다. 실제로 최근 리밸런싱에서 금융 섹터 비중을 줄이고 에너지 섹터를 확대한 부분은 향후 변동성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가 하락 전망이 지배적인 지금, 이 변화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3. SCHD 배당금 얼마나 주나요?
이제 가장 중요한 schd 배당금 이야기를 해볼게요. 현재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3.9% 수준입니다. 주당 배당금은 약 1달러 정도이며, 세후로는 약 0.85달러가 실제 계좌에 들어옵니다. 환율을 1,400원으로 계산하면 대략 주당 1,190원 정도가 됩니다. 이 배당은 3월, 6월, 9월, 12월 분기마다 지급되며, 미국 주식 배당 특성상 현금 흐름을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리한 구조입니다.
제가 계산해본 결과, 매달 100만 원의 schd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는 약 3억 6천만 원 정도의 투자금이 필요하더라고요. (세후 기준)
4. 구성 종목과 리밸런싱
SCHD ETF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하며, 현재 구성종목 중 상위 10개가 전체 비중의 약 40%를 차지합니다. 코카콜라, 쉐브론, 록히드마틴, 홈디포, 알트리아 등 배당의 대명사들이 포함되어 있고, 각각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방어주들입니다.
2025년 3월 리밸런싱에서는 금융 섹터가 줄고 에너지 섹터가 확대되었는데요. 이 결정은 단기적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체크하셔야 합니다. SCHD ETF는 매년 3월 정기 리밸런싱, 6/9/12월에 비중 조절이 이루어지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큰 변화가 있는 시점입니다.
5. SCHD로 월 배당 수익 만들기
제가 가장 많이 받은 질문 중 하나는 이겁니다. "schd 배당금으로 월 100만원 받으려면 얼마 투자해야 하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세후 기준 약 3억 6천만 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기 자금이 부족한 분들은 적립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월 100만 원씩 투자한다면 약 18년 후에는 월 300만 원 정도의 배당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도 현재는 매월 일정 금액씩 꾸준히 매수하고 있고, SCHD는 제가 장기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ETF 중 하나입니다.
6. 마무리하며
SCHD ETF는 단순히 "배당을 준다"는 매력 외에도, 안정성과 저렴한 운용보수(0.06%)까지 갖춘 ETF입니다. 물론 시장 상황과 리밸런싱 결과에 따라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장기투자 관점에서는 분명히 매력적인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schd 배당금과 schd etf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향한 길에 함께하는 개굴맘이 되겠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